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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철 곱슬머리, 습도 90% 앞에서 전면 항복
아침 30분 고데기 작업, 현관문 나서자 3분 만에 원상복구
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의 곱슬머리들이 일제히 백기를 들었다.
한 시민은 오전 6시 30분부터 30분간 고데기로 머리를 정돈했으나, 현관을 나선 지 3분 만에 머리는 원래 형태로 복구됐다.
헤어 전문가는 "습도 90% 앞에서는 어떤 스타일링 제품도 무력하다"며 "묶는 것이 유일한 해법"이라고 조언했다.
장마는 앞으로 2주간 계속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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